2019년 할로윈/에버랜드/블러드시티/여자/코스튬/의상/코디/히피펌/유령신부
나는 할로윈이 재미있음.
작년에도 할로윈은 즐거웠고 올해도 즐거웠고 내년에도 즐거울 예정임.
재미는 있지만 늘 컨셉과 코스튬 결정이 어려움.
누가 내글을 보고 즐거웠음 좋겠음.
2019년엔 에버랜드를 갔음.
글쓴이는 놀이기구를 못타기에 에버랜드가 글쓴이에겐 안성맞춤 놀이동산임.
날씨덕을 봐서 이렇게 예쁜 하늘을 볼 수 있었음.
2019년도 나의 컨셉은 유령신부였음.
부케도 있었고... 베일도 있었지만... 집에 고이두고 에버랜드 놀러와버렸음.
내가 이렇게 강하게 분장을 받을줄 몰랐음.
아침에 화장도 곱게 하고 갔는뎁
이런 분장 하실 생각이신분들은 생얼로 가시길....
이대로 마지막 퍼레이드까지 보고 집에가면,,, 지나가는 사람 누구 하나잡을꺼같아서..
다행이지만 에버랜드 입구 초입에 올리브영이 있음.~ 거기서 클렌징티슈로 얼굴 다지우고 집에 갔음.
예쁜 히피펌을 하고 갔는데 머리가 히피여서 더 무섭다는 소리를 듣고 다녓음.
나는 정말 내가 히피펌이 잘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밝게 웃고 다녓는뎁
웃어서 더 무섭다고 함.
사람들이 무서워하니깐 ㅋㅋ
재미있어서 더 웃고 다닌것도 사실 있음. ;) 만족만족
평일에 갔는데도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줄서고 있었음.
나만 온줄알고 세상세상 휘젓고 다니려고 했는뎁 가을소풍 만만세 였음.
로스트밸리는 한번도 못가봤었는데 너무 재미있었음.
기회가 된다면 가보시길. 세상세상 가까이서 동물들을 구경할수 있었음.
부엉쓰
쥐쓰
기린쓰
정말정말 가까이에서 볼수있음.
동물구경 힘들었으니깐 테라에 소세지로 원기충전함. 테라는 언제나 옳음.
레니찬스로 회전목마를 탐. 기분이 너무 좋았음......................................
신난다.
회전목마로 흥이 올랏기에 바이킹을 타러갔는데
나는 분명 밝게 웃고는 있는뎁 .. 내가봐도 넘나 무섭..
사진찍어달라고 한사람들이 많았음. 내가 신기했나봄. 외국인분들과 사진 많이 찍어드림.
에버랜드 넘나 예쁜것~
넘나 즐겁다. 에버랜드
교복 입고온 사람도 많았음.
내년엔 교복을 입을까도 생각하고 있음. ㅎㅎ
앞사람이 저 모습으로 날 보고 있었다면 혼자 화장실 못갔을 것임.
난 내모습 잘 못보니깐 저렇게 웃을 수 있었음.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역시나 블러드시티 좀비버스 였음.
작년엔 너무 일찍 매진이라 못갔는데 올해는 운이 좋았음. 히히
무서웠지만 재미는 확실히 있었음. 우는 사람 봣음. 잘 알아보고 내년엔 꼭 방문해 보시길..
친구들도 다 컨셉이 있었음.
한명은 뱀파이어
한명은 의사
두명은 유령신부였지만... 난 변질되어 좀비신부가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즐거운 시간이 였음.
저 큰 인형이 물고 있는건 사람 장기였음. 곱창이였나..
어느 곳 하나 예쁘지 않은 곳이 없는 에버랜드.
겨울에 또 놀러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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