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카페//양평 드라이브//양수리 카페//두물머리 카페//강이다//RIVERS ON YOU//하늘멍 때리기 좋은 곳 ' 0'
우리 늦게 출발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서울에서 -> 양평가는 도로엔 차가 많아서
엄청 막혔다.
다 나같은 심심한 사람들인가 생각했다.
다들 두물머리가나 ..??
양평도착해선 더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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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멍 때리기 좋은 동네다.
들어가는 길은.. 여기가 맞나 싶을정도로 아무것도 없다
들어가다보니;;;
개만한 닭들이 있었다.
이것이 말로만 듣던 토종닭인가;;
아무런 울타리없이
자생하고 있었다 ㅋㅋㅋ
집지키는 닭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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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잃지 말라고 이정표가 여기있다.  카페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화랑 입구처럼 생겼다.    인조 잔디 지나니 부엉이 두마리가 날 맞이했다    깔끔한 내부였다.   날씨가 쌀쌀했기 때문에 달달한게 먹고 싶어서 따뜻한 바닐라라떼 차가운 바닐라라떼 를 주문했다.  손씻기가 일상화된 나는 화장실로 직행했다.       테라스로 나가니 탁트인 강뷰를 볼수 있었다. 여기 그냥 시골인데 이공간을 이렇게 쓸수 있었다니 놀라웠다. 가을 하늘 예쁘다. 카페에서 재즈도 틀어줘서 분위기가 좋았다. 우리만 부부고 다들 썸타는 커플들 같았다.  하늘멍때리기 너무 좋았다    멍때리다 보니 음료가 나왓다   바닐라 라떼 둘다 많이 안달아서 좋았다. 난 너무 단건 싫다 (이자는 입맛이 까다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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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도 테이블이 있었다
2층도 있었다
당연히 궁금했다
올라갔다
원목이 많아서 그런지
역사 있는 학교 도서관느낌이였다
1층이랑 느낌이 달랐다
따뜻하고 아늑했다.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도
통 유리여서 여기도 참 뷰가 좋았다
2층도 외부로 나가는 곳이 있었다
다시 내려갔다
집에 가기전에 아쉬워서
사진 몇장 더 찍었다
나는 이런 디테일 좋드라
흐흐
양평 드라이브오면 또 와야겠다
* 영업시간 AM 10: 00 ~ PM 10 : 00
* 주차장 넓다.
* 포장도 되고 예약도 된답니다.
* Tel. 070-7717-02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