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보세

문경새재도립공원

문추때 보는 단풍은 정말 절경임

 

문경새재도립공원

가을단풍을 보기위해 가까운 북한산 도

갈 수 있지만 가벼운 트레킹을 하기위해

문경새재도립공원 에 방문했다

 

문경새재가는길 을 검색해보니

남쪽으로 거의 직진만 하면 되네?

문경새재 가는길

우리집 기준으로

문경새재 이동시간은

2시간정도 걸린다고

되있는데 당연히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으니

메일 휴게소마다 들르니

4시간정도 걸린거 같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거의 다와가니깐

문경사과축제 를 하는지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간만에 축제다운 분위가가 났다

 

차가 막히긴하지만

시내를 지나서 문경새재 입구 앞까지

차를 끌고 올라와서

문경새재 주차장 에 

주차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 셔틀버스 가 있어서

우리처럼 붐비는 곳에 추자하지 않은

사람들은 셔틀버스를 타고 이용할 수도 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와 날씨 너무 좋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입구부터 벌써

노란 은행나무거리가 있었다

 

바람에 은행잎이 흩날리니

사진찍는 사람도 많고

은행잎 잡으려고 뛰어다니는 

사람도 있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과천 서울대공원 에 있는

코끼리 열차마냥

열차가 있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 열차 가격은

어른은 2,0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500원

이고 A코스, C코스

로 나눠진다고 한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외국인도 생각보다 많이 만나서

여기를 알고 오는건가 싶었다

문경새재 축제

내가 방문했을때는 이렇게

농부들이 와서 사과 시식도 하고

사과뿐만아니라 뻥튀기

빵, 사과슬러시 등등을 팔아서

구경하거나 먹는 즐거움도 있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공원길이 깔금하고 넓고

예쁘게 되어있어서

은근은근 경사가 있었지만

힘든줄 모르고 계속 재밌게 걸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나무들도 다 크고

산책로 왼쪽에도 중간중간

돌담길도 있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사진 찍을수 있는

포토존도 있었다

 

만추엔 문경새재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넓은 잔디밭이 있었고

개방감이 좋아서

공기도 좋은데 탁트인 시야가

시원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제 1관문 앞에서

무대공연 준비도 하고 있었다

 

TV에 나오는 트로트 가수분들

오셔서 노래하시는거 같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와... 내가 마지막으로 자판기

사용했을 때만 해도

카드결제는 상상도 안해봣는데

이젠 카드결제를 권장하다니 신문물이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길따라 올라가니

영화나 드라마장소로 나왔던

오픈세트장이 나왔다

 

티켓결제하고 들어가야 하는데

오늘은 트레킹이 목적이라

방문하지는 않았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중간에 이렇게 표지판이 잘되어있어서

길 잃어버릴 일이 없다

문경새재도립공원

갑자기 신발보관함이 나와서

뭐지 뭐지 했다

족욕하는곳인가 했는데...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 맨발 코스가 있어서

맨발로 걷다가 발 씻는 곳이었다

 

맨발코스 말고도

문경새재 코스 가 잘 되있어서

어디서든 맨발로 걷는사람을 볼 수 있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또 길따라서 천천히 산책하며

트레킹을 하고 있는데

안내판이 있어서 읽는데

돌에 뭔가 새겨져 있다 해서

찾아보니 헐....

진짜 암석에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와 이게 진정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 말의

고증이 아닌가 싶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길이 넓고 계속

과거시험을 보러가는

선비들이 가는 길이겠거니 생각하면서

걸으니깐 감회가 새로웠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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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이런 정원도 너무 예뻣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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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더 예쁜게

마냥 붉은게 아니고

초록, 노랑, 빨강 이렇게

어우러져서 더 예뻤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올라가다보니 무슨 집터 같은걸

발견햇는데 조령원터 라고

출장오는 공무원들을 위해

숙식의 편의를 제공하는 공익시설이

있던 장소라고 했다

 

뭔가 옛날 사람이 있었고

사용했다는 공간이라는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건다보니 새재주막터 가 나왔는데

돈을 엽전으로 환전해서

게임도 하고

간식도 사먹는 그런 곳인거 같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소나무가 멋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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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가 무슨 뜻인지 또 찾아보니

조선시대때 영남지역에서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가는 관문길 이였다고 한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나무 자세히 보니

껍질이 맨날 보던 나무들이랑 완전다르다

핵 신기하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도립공원

꾸구리바위가 있어서

꾸구리가 뭐지 용의 방언인가 해서 찾아보니

꾸구리

 

계곡에 사는 민물고기 라고 한다

문경새재도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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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됴심

저건 한글로 되있는 국내최초

비석이라고 한다

문경새재도립공원

사진찍고 풍경보고 이러느라

너무 늦어서

제 2관문 까지만 갔다가

트레킹을 마무리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욕심은 제 3관문 까지 가고

싶었지만

약돌고기 먹으러 가야되서

하는 수 없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완주하고 싶다

문경새재도립공원